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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2024년 경남산림비전포럼’ 개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2.02 17:58 수정 0000.00.00 00:00

2일 창원컨벤센센터에서 임업인과 전문가, 유관기관 80여 명 참석

↑↑ ‘2024년 경남산림비전포럼’ 개최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상남도와 (사)경남산림비전포럼은 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따른 방제 및 산림 관리 방안’을 주제로 `2024년 경남산림비전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경남산림비전포럼은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해, 경남도의 산림정책 현안 해결과 주요 정책 발굴, 임업인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은 임업인과 전문가, 유관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전문가 발표,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최명석 교수와 국립산림과학원 정병헌 연구관이 각각 ‘임산물 산업의 활성화 방안’과 ‘산림경영기반시설의 문제점 및 제도적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는 ‘소나무재선춤병 확산에 따른 방제와 산림 관리 방안’을 주제로, 경상남도 오성윤 산림관리과장, 한국임업진흥원 김용훈 병해충관리실장,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허종춘 산림기술사 등 산림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산림과 임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임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경상남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산림산업의 발전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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