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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리핑

대구시의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내용은,

김재중 기자 입력 2024.11.19 12:27 수정 2024.11.19 12:33

2025년 대구시의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내용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특별히 강화된 지원책으로 구성됩니다. 이 지원은 거리 노숙인, 쪽방 주민, 홀로 어르신, 복지 위기가구, 건강이 취약한 계층 등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주식회사 경상도뉴스=김재중]

 

대구시의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내용은,
대구시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5월까지 동절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대구시는 다양한 복지 정책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쓸 예정입니다.

지원 계획의 주요 내용
동절기 자연재난 대책:
대구시는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시행합니다. 이는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입니다. 기상청과 협력하여 기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여 이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합니다.
취약계층 대상 지원:
노숙인: 현장 대응반을 구성하여 612명의 노숙인을 대상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방한용품, 임시주거공간, 야간 응급 잠자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쪽방 주민: 593명의 쪽방 주민들에게는 방문 상담팀을 운영하여 안부 전화를 하고 방한 물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며, 화재 및 동파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도 실시합니다.
홀로 어르신: 홀로 살고 있는 37,968명의 어르신에게는 AI안부전화를 통해 주 1회 건강 체크를 실시하며, 식사 배달 서비스(주 5회)와 방한용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 지원이 필요한 76,407가구에 대하여 28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따뜻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추가적인 재난 대비 시설 운영:
대구시는 한파 저감시설 214개소와 한파 쉼터 805개소를 운영하여,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합니다. 또한, 상수도 수도계량기와 전기 및 가스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여 동파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번 지원 계획은 대구시가 계절별 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종합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더해진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취약계층 보호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2025년 대구시의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내용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특별히 강화된 지원책으로 구성됩니다. 이 지원은 거리 노숙인, 쪽방 주민, 홀로 어르신, 복지 위기가구, 건강이 취약한 계층 등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주요 지원 내용
대상 및 범위:
대구시는 지원 대상자를 정해, 거리 노숙인 612명, 쪽방 주민 593명, 그리고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 37,968명을 설정했습니다. 이들 외에도 복지 위기가구와 건강 취약 계층도 지원받게 됩니다.
빅데이터 기반 복지 발굴 시스템:
대구시는 실직, 질병, 가족 돌봄 등으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전, 단수, 기초생활 수급 탈락, 금융 연체 등 46종의 위기 정보를 활용하여 복지 위기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있는 가구를 신속히 파악하고 지원합니다.
현장 대응체계:
노숙인을 위해 현장 대응반을 구성하여 밀착 상담과 함께 방한 용품, 임시 주거 공간, 야간 응급 잠자리, 도시락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이들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쪽방 주민 지원:
거주 환경이 열악한 쪽방 주민들에게는 건강 취약층 방문 상담팀이 안부 전화를 통해 돌봄 활동을 강화합니다. 또한, 방한 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화재 및 동파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도 실시합니다.
홀로 어르신 지원: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들은 AI 자동안부 전화를 통해 주 1회 안부 확인을 받으며, 2,700여 명에게는 주 5회의 식사 배달, 1만여 명에게는 방한 용품이 제공됩니다. 또한, 고독사 예방 및 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생명의 전화 상담 서비스도 운영됩니다.
난방 지원:
에너지 취약계층으로 분류된 76,407가구는 약 287억 원 규모의 난방 지원을 받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집니다. 이 지원은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됩니다.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며, 점검 대상은 1,122개소입니다.
시민 참여와 협력:
대구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민간 및 공공 기관과 협력하여 지원 처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요약
이와 같이 대구시는 동절기 동안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망을 마련하여,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이 지원책들은 기상 변화에 대응하여 더욱 강력해졌으며, 시행될 지원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더욱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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