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창녕군은 지난 29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2024년 자원봉사자 재능나눔 특화교육’정리수납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금요일 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수납 기본 원칙 △주방・거실・현관 등의 정리수납 △의류・침구류 보관법 △재활용품 활용 DIY △수납용품 활용법 등을 배운다. 수업을 마친 후에는 수강생들이 수납전문가 2급 자격시험에도 응시할 예정이다.
이 과정으로 양성된 정리수납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 봉사활동과 수납 방법 교육 등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재능을 갖춘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통해 자원봉사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라며,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