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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제5회 주남저수지 환경사진 공모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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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창원특례시는 31일 늘어가는 생태관광 수요에 부응하고 주남저수지의 다채로운 생태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제5회 주남저수지 환경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한 달간 접수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2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시상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21점으로 총 27점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500만 원이다.
올해로 5회째 개최 중인 ‘주남저수지 환경사진 공모전’은 주남저수지의 생태적 우수성이 드러나는 자연경관을 주제로 창의성 있고 참신한 작품을 선정한다.
지난 4년간의 사진 공모전에서 총 125점의 우수한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홍보 및 교육 등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수상작들은 람사르문화관 갤러리에 전시되며 탐방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주남저수지 브랜드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현주 주남저수지과장은 “아름다운 주남저수지의 찰나의 순간을 담아내는 공모전에 전 국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공모전 개최가 주남저수지 생태관광지역 홍보로 관광객의 유입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남저수지 환경사진 공모전은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는 짝수년 격년제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