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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대구시교육청 2·28기념학생도서관,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독서주간’운영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0.14 12:29 수정 0000.00.00 00:00

『훌훌』문경민 작가 초청 강연, 가족 체험, 책나눔 등 행사 운영

↑↑ 대구시교육청 2·28기념학생도서관,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독서주간’운영
[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2·28기념학생도서관은 10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독서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시대,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 가치 나눔을 위한 체험 행사, ▲가족 가치 공감을 위한 작가 초청 강연, ▲가족 가치 공유를 위한 추천 도서 전시 및 책 나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 ‘우리 가족 메시지를 담은 도어벨’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10월 20일 오후 2시부터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추천 도서로 선정된 『훌훌』의 저자인 문경민 작가가 ‘나의 가족 이야기, 『훌훌』의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가족 친화적 교육 원리인 가치, 포용, 공존 등 3가지 영역별 추천 도서 50종을 전시한다.

김칠구 2‧28기념학생도서관장은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독서주간 체험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가족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기르고,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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