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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대구시교육청 2024학년도 10월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10.10 11:58 수정 0000.00.00 00:00

수학능력시험 대비 최종 점검을 위한 17개 시도교육청 연합 학력 진단 시행

↑↑ 대구시교육청
[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10월 15일 오전 8시 40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적응력을 높이고 시험 전 최종 점검을 위해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

이번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대구지역 73개 고등학교 재학생 중 ▲1학년 16,209명, ▲2학년 17,020명, ▲3학년 15,363명 등 총 48,592명이 응시한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영역이고, 2학년과 3학년 중 희망자에 한해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응시할 수 있다.

3학년 수험생들은 ▲1교시 국어와 2교시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과 함께, 국어는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중, 수학은‘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중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고, ▲4교시 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사회 및 과학 탐구 영역의 과목 중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하여 응시한다.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산출된 학교별 성적일람표 및 개인별 성적표는 10월 30일 10시부터 11월 13일 17시까지 전국단위시험 통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규 원장은 “이번 전국연합평가를 통해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은 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3학년 학생들은 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최종 점검을 할 수 있으므로,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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