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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부산영도구협의회,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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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영도구협의회는 지난 6월 7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자문위원,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 탈북민 멘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이라는 주제로 현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들 간 의견을 수렴하고 2분기 협의회 사업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자문위원을 멘토, 탈북민을 멘티로 하는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해 서약서 낭독 및 정착지원금 전달 등 멘티의 지역사회 적응과 미래의 통일 리더로서의 성공적인 성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천일 협의회장은“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과 사회적 기여를 돕는 것이 미래 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멘티가 성공적인 정착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