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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구 남항동, 제1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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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1일 남항동 소재 부산행복한교회에서 개최된 제8회 어르신공경 남항어울 한마당과 함께 제1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제1차 민·관 협력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의 남항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어르신 대상 혈압, 혈당체크 및 건강 상담을 실시했고, 남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손수 만든 시원한 과일화채 나눔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영도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부채만들기 등 체험활동 실시, 영도구 보건소에서 치매검사 및 구강검진 실시, 영도경찰서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등 홍보를 하며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생활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으로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영 남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현장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로 주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강일 남항동장은 “관내 여러 기관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내용의 체험, 홍보, 건강 상담 등을 하면서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였다. 참여해 주신 여러 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내용으로 남항동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