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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영도구 보육교직원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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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1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육교직원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권리증진 및 보육교직원의 신고의무 이해 교육을 통해 전문성 향상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최영미 강사가‘신규 보육교직원 맞춤형 아동학대 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아동의 기본 권리를 존중 ‧ 보호하기 위하여 보육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학대예방 지침을 사례를 통하여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3년 미만 신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경험 미숙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간과하며 지나쳤던 행동들을 되짚어 보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신고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저출생 시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아를 돌보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오늘 이 교육이 보육 교직원분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에 대한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소통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