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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해시 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반려 식물 전달 ˝새로운 친구가 생겼어요!˝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06.12 15:07 수정 0000.00.00 00:00

↑↑ 김해시 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반려 식물 전달 ˝새로운 친구가 생겼어요!˝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지난 6월 12일 내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 행복한 내외동`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우리동네행복복지사업`의 일환으로 1인 중장년 가구 30세대에 반려 식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외동은 정서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 장년 1인 세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내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려 식물을 직접 심어 전달하고 화초 가꾸는 법을 알려드렸으며, 향후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화초 관리에 대한 소통으로 대상자들의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 일조할 것이다.

손정남 위원장은 “반려 식물이 그분들의 외로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 병원 동행, 명절음식 지원, 청소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선영 내외동장은 “작은 반려 식물이 취약 계층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반려 식물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함께 행복한 내외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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