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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고성 대가면,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주민간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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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대가면은 6월 12일 대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대가면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기관·사회단체 등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성군의회 의원(김향숙 부의장 외 4명), 기관·사회단체 대표, 마을 이장,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가면의 우수한 지역자원인 대가저수지, 십리벚꽃길, 제정구 생가, 충효테마파크 등의 활용 및 연계 개발사업, 대가면만의 특색있는 지역 단위 행사 발굴, 대가면 복지회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면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자 추진됐다.
간담회는 주제별로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고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30여 건의 다양한 의견들이 모이며 대가면 발전을 위한 면민들의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진행을 맡은 김화진 대가면장은 “대가면 발전을 위한 면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나온 의견들을 잘 검토하고 보완해서 대가면의 발전 방향 등 향후 발전계획 수립 및 추진을 통하여 활력이 넘치고 발전하는 대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까지 자리를 함께한 고성군의회 김향숙 부의장 등 참여 의원들은 “주민들의 지역을 향한 열정에 크게 감동했다”라며 “주민분들이 제안한 의견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 의회도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가면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추진방안 등 활성화 계획을 확정하고 자체 추진 또는 관련 부서 건의 등을 통해 면정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