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남 고성군,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
|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고성군은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관내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관내 사업장이 있으면서 2023년 12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으며, 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고성군은 관내 사업체 128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표를 통해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을 조사하며, 조사 방법은 방문 면접 조사 방식과 비대면 조사 방식인 인터넷 조사(6월 18일 ~ 7월 5일)를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본조사 후 조사표 입력 및 현지 내용검토, 경상남도와 통계청의 종합내검을 거쳐 2024년 12월에 잠정 공표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광·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가 응답해 준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라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