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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3회 부산 동래구민 헌혈의 날(6월9일)`기념 용인고, 동래구 단체 헌혈 릴레이 6회차 3회 연속 동참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4.06.12 10:58 수정 0000.00.00 00:00

↑↑ 「제3회 부산 동래구민 헌혈의 날(6월9일)」기념 용인고, 동래구 단체 헌혈 릴레이 6회차 3회 연속 동참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지난 5월 13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제3회 구민 헌혈의 날(6.9)`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용인고등학교가 3회 연속 단체 헌혈 릴레이에 동참하여 학생 및 교직원 221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으며 생애 최초 헌혈자 학생 91명에게는 기념품(머그컵)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용원 용인고등학교장은 “용인고는 개교 이래로 매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단체 헌혈에 참여해 왔다. 우리 학교는 인성교육 어울림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헌혈 봉사의 의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아 동래구 부구청장은“학생들이 단체 헌혈 릴레이와 같은 학창 시절의 뜻깊은 경험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길러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헌혈 월간에 참여하는 주민에게는 부산혈액원에서 8종의 기념품 중 2종을 지급하고, 동래구에서는 헌혈 월간(2024년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소진시까지 문화상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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