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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회 김일수 위원장, “폐플라스틱 자원화에 최선을 다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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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위원장은 5일 김해 수릉원에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 김해시가 공동주최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녹색생활로 경제를 단단하게, 도민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탈 플라스틱과 지속가능한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기관별 역할을 논의하는 대담회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금번 대담회에는 △김일수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주정영 김해시의회 부의장, △김정애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 △김태형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이 참여했다.
김일수 위원장은 “우리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플라스틱의 소비를 한번에 줄이기는 어렵지만,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예방하기 위해 줄여나가야한다”며, “플라스틱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분류하는 체계마련과 폐플라스틱 열분해 처리를 통해 오염물질을 최소화해야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도의회에서도 탈 플라스틱 문화 확산을 위한 대책 마련과 지원이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도민 모두가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남형 탈 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 기업` 출범 선언과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