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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레저특화사업 관련 간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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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해양레저연구회는 5월 30일 14시 해운대구청 제2회의실에서 ‘해양레저특화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해운대구에는 더레스트마린, 송정마리나, 더베이101, 센텀마리나파크 등 4곳의 해양레저 특화사업장이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특화사업장의 문제 해결 방안 및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해양레저연구회 회장 김상수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해양진흥과 공무원, 특화사업장 관계자 및 해양레저특화사업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별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자연재해와 같은 외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로 운영 리스크가 너무 크다”며, 사업장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도적인 범위 내에서 구청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절실함을 토로했다.
이에 간담회를 주관한 연구회 회장 김상수 의원은 “해양레저특화사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구청에서도 좀 더 능동적으로 마련해주기를 바란다” 며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해운대구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