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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환경공단, 근로자 건강센터와 건강파트너 업무협약 체결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2.14 14:21 수정 0000.00.00 00:00

근로자 스트레스 관리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으로 직원 건강지키기에 앞장

↑↑ 대구환경공단, 근로자 건강센터와 건강파트너 업무협약 체결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대구환경공단과 대구 및 경산 근로자건강센터는 2월 11일 공단 근로자의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하여 건강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공단 종사자에게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 직무 스트레스 상담 등의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향후 근로자건강센터 전문가들이 대구환경공단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 스트레스 취약도가 높은 근로자 맘풀이 상담 ▲ 사업장별 작업 유해요인에 따른 몸풀이 맞춤 스트레칭 지도 ▲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근력강화 및 근기능 개선프로그램 제공 ▲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및 관리 등 공단 근로자의 건강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단절된 일상과 인간관계로 인해 무력증과 스트레스를 느꼈을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신 및 신체 건강 등 우리 공단 근로자의 안전보건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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