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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2.24 11:37 수정 0000.00.00 00:00

↑↑ 울진군,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울진군은 `2022~2023 울진방문의 해` 및`2023 경북도민체전`에 대비하여 식생활 문화 변화에 따른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자 오는 3월 8일까지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식사류를 주로 취급하는 관내 일반음식점 약 120개소로,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기 위한 테이블·의자 구입에 필요한 비용의 80%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조건은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운영 중이어야 하며, 공고일 기준 1년 이내에 영업정지(과징금)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로 영업자는 보조금을 지원받은 후 3년 이상 유지관리를 해야 한다.

울진군은 사업대상자 선정에 공정을 기하기 위하여 영업기간, 영업장 면적, 매출액 등을 고려하며 위생등급제, 모범음식점, 안심식당 지정업소 등에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방법은 울진군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지원신청서 및 제출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울진군청 환경위생과 위생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고객편의 및 위생수준이 향상되어 신뢰받는 고품격 외식업소가 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외식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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