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합천군 적중면, 논밭두렁 소각금지 스티커 홍보효과‘만점’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3.04.11 14:35 수정 0000.00.00 00:00

↑↑ 합천군 적중면, 논밭두렁 소각금지 스티커 홍보효과‘만점’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합천군 적중면은 봄철 건조한 기후와 농번기에 논․밭두렁 소각 및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논․밭두렁 소각금지를 알리는 스티커를 제작해 관내 농업인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고 11일 밝혔다.

면은 벼 육묘상자 처리 입제농약 지원사업 추진 시 관내 마을에 직접 방문해 입제농약 박스에 논·밭두렁 소각금지를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산불예방 안내 홍보물을 배부해 논·밭두렁 태우기는 잘못된 상식, 산불예방을 위한 실천방안, 논·밭두렁 태우기는 “득보다 실이 많다” 등의 내용을 적극 홍보했다.

이필호 적중면장은 “산불 발생의 30%가 관행적인 봄철 소각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과태로 부과 등을 통해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라며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일체 금지” 적극 홍보 및 봄철 산불예방 추진에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주식회사 경상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