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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봉화교육지원청, 봉화 교육 지역화 자료 2종 발간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2.14 10:37 수정 0000.00.00 00:00

2022`선비문화이야기, 봉화를 걷다`, `산림휴양의 고장 봉화`

↑↑ 봉화 교육 지역화 자료 <선비문화이야기, 봉화를 걷다>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봉화교육지원청은 우리 지역의 자원과 소재를 활용한 자료 개발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및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제고하고자 봉화 교육 자료 `선비문화이야기, 봉화를 걷다`와 `산림휴양의 고장 봉화` 2종을 관내 14개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선비문화이야기, 봉화를 걷다`는 2022 봉화교육 특색사업 `정향(情鄕) 봉화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작년 8월 말 개발에 착수하여 11명의 지도 집필위원이 참여, 봉화 군청과 봉화문화원의 자문·검토를 거쳐 2022년 2월에 완성되었다.

`선비문화이야기`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용으로 총 3단원으로 구성되어있다. 1단원에서는 선비의 고장 봉화를 소개하고, 2단원에서는 봉화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역사적 인물, 문화재, 정자, 독립운동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지역별 1일 탐방코스가 함께 안내되어 있고, 3단원은 ’탐방계획 짜기-탐방보고서 작성-평가 및 반성-인증서 수여‘로 구성, 학교 체험학습 시 워크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산림휴양의 고장 봉화‘는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로 매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정판을 발행하고 있고, 이번 개정판은 기존의 체제나 틀을 유지하면서 최신 지역화 내용과 사진, 활동 자료 등을 보완하여 학생 활동 중심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박세락 교육장은 “이번 지역화 자료 2종을 학교 현장에서 잘 활용하여 우리 봉화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문화, 역사, 자연환경 등을 이해하고 또한 우리 조상의 충효와 선비정신을 잘 배우고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또한 이러한 노력은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기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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