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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해시의회, 울진 산불피해 돕기 성금 전달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3.24 13:24 수정 0000.00.00 00:00

23명 시의원 전원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00만원 기탁

↑↑ 김해시의회, 울진 산불피해 돕기 성금 전달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김해시의회는 24일, 울진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울진군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전달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지역 주민을 돕고자 23명의 전체 시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 기탁했다.

이날 김해시의회를 대표하여 의회운영위원회 황현재 위원장 외 4명의 의원이 울진군의회를 방문해 장선용 의장에게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시의원들은 산불피해가 가장 큰 울진군 북면 신화2리 화재현장을 찾아 울진군수로부터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피해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며 “신속한 현장복구가 이뤄져 피해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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