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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달서구, 거대원시인의 태극기마스크에 담긴 독립운동의 숨결~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2.22 10:15 수정 0000.00.00 00:00

3·1절을 맞아 이색 조형물을 활용해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퍼포먼스 전개

↑↑ 달서구 거대원시인의 태극기마스크 착용 사진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대구 달서구는 3·1절을 맞아 이색조형물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상화로에 위치한‘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조형물에 태극기가 새겨진 마스크를 씌우는 퍼포먼스를 펼쳐, 1919년 대한민국의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달서구는 3·1절을 기념해 무형의 홍보대사로 지정된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태극기가 새겨진 마스크를 씌우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거대원시인의 태극기 마스크 착용으로 국권회복을 위해 힘쓴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지역주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드높일 예정이다.

또한, 함께 새긴 회복할 복(復)의 의미를 더하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구민들이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는 대한민국의 독립을 부르짖은 3·1운동 103주년으로 일제에 맞서 항거하며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던 선열들의 열정과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코로나19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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