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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천시,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와 근로장려금 지원 협약 체결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3.24 10:35 수정 0000.00.00 00:00

↑↑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와 근로장려금 지원 협약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김천시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3ㆍ6ㆍ9 미래희망 지원사업˝ 선정대상자들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청년 근로자의 조기이직을 방지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금년도 신규 사업이며, 김천시 일자리기금으로 전액 시행하는 시 자체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15명의 대상자들은 김천시에 주소를 두고 1월 1일부터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협약일로부터 3개월차 50만원, 6개월차 100만원, 9개월차 15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김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3ㆍ6ㆍ9 미래희망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김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정책으로 지역 기업에 우수한 인재들의 유입을 촉진하여 기업과 근로자 모두 성장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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