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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진주시,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실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3.22 12:42 수정 0000.00.00 00:00

↑↑ 진주시청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진주시는 ‘2022년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오는 4월부터 추진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주거용 주택의 전세 임차인이 전세주택의 경매·공매가 실시되어 임차인이 전세금을 반환 받지 못하거나, 전세 계약이 해지 또는 종료되었으나 전세금을 반환 받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보험에 가입하면 보증료 전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청년 및 신혼부부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준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진주시민으로서 전세보증금 2억 원 이하 아파트 및 단독·다가구 주택을 임차해 2022년에 보증보험에 가입한 청년(만 19세~만 39세)과 신혼부부(나이 무관, 혼인기간 7년 이내)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 및 신혼부부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좋은 시책이니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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