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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북구,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3.22 09:20 수정 0000.00.00 00:00

↑↑ 울산 북구청
[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울산 북구는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단체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버스비 1대당 최대 30만원, 숙박비 1박당 내국인 1만원·외국인 2만원(최대 3박까지), 체험비 1인당 최대 5천원(유료체험비의 50%), 홍보비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인센티브는 관광버스 1대당(15~19인) 기존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홍보비는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증액했다.

단체관광객 인센티브를 지원받으려는 여행사는 여행일 5일 전에 여행계획서를 포함해 사전 신청해야 하고, 여행일 다음달 15일까지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산업은 물론 소상공인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센티브 지원으로 관광업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과 함께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준비해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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