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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해시-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개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3.22 09:36 수정 0000.00.00 00:00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30억원 긴급 대출 실행

↑↑ 김해시청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김해시는 22일 BNK경남은행 김해금융센터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불황과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기획한 것으로 개인당 최고 1,000만원 한도(금리 연 4.82%)로 총 30억원을 긴급 대출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정부자금 지원을 받지 못한 저신용 소상공인에게도 동일한 조건으로 대출이 실행됐고 이날 하루 동안 100여명 이상의 소상공인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앞으로도 BNK경남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확대하고 저리의 금융상품을 개발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김해 소재 12개 영업점에서 자금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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