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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해창업카페에 동남권 창업 담당자들 다 모였다!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3.18 14:52 수정 0000.00.00 00:00

↑↑ 김해창업카페에 동남권 창업 담당자들 다 모였다!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김해창업카페에서 지난 3월 16일, `스타트업 칼리지 : 지역 스타트업의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전략` 행사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동남권에 위치한 창업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테크노파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울산정보산업진흥원·울산테크노파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경남테크노파크 등 동남권 창업 유관기관 12개가 참여했다.
작년 6월에 김해창업카페에서 동남권 창업 담당자간 간담회를 진행한 후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된 것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 국내 최대 규모(시장 점유율 70% 이상)의 크라우드펀딩 운영사인 ’와디즈‘의 최동철 부사장(와디즈파이낸스 대표)이 지역 스타트업의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전략, 창업 스토리 등을 이야기하고 동남권 창업 담당자와 협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이후에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입주기업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특강‘과 더불어 진흥원과 업무협약도 맺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크라우드펀딩 전문 교육 협업 ▲관내 공간와디즈와 유사한 컨셉의 제품관 구축 및 운영 ▲수도권 소재 우수기업 추천 및 지사·연구소 기업 설립 추진 ▲동남권 창업 커뮤니티 조성 및 운영 등으로 동남권 기관 최초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한편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동남권의 창업 주요 기관 담당자들이 김해창업카페에 모인 것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계기로 우리 시의 창업 및 자금유치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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