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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청년들의 창업, 영천시가 지원한다!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3.18 15:49 수정 0000.00.00 00:00

창업의 기초부터 성공까지, 영천 청년 CEO를 양성하다

↑↑ 포스터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영천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좋은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한다.

영천시와 운영기관인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은 ‘2022년 영천시 경북예비 청년창업가 육성사업’ 참여자를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영천시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을 발굴하고 창업 시작부터 정착까지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 CEO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영천시에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인 사람이다.

또한, 모집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창업, 6차산업 창업, 일반창업이고 금융부동산, 일반 요식업 및 숙박업, 유흥영업, 레저 등은 지원 제외 업종이다.

서류평가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되는 최종 7명의 청년 창업가에게는 사업화 자금을 포함한 창업활동비 1,200만원 및 창업 컨설팅·교육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영천시,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운영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뜨겁게 경쟁하고 창업자 간 활발한 정보 공유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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