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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시의회 교통안전교육의 중요성 날로 커져, 교육방식 다양화 필요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11.11 16:50 수정 0000.00.00 00:00

건설교통위원회, 2022년 교통연수원 행정사무감사 실시

↑↑ 대구시의회
[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1일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을 직접 찾아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건설교통위원들은 감사에서 교통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교육방식의 다양화를 주문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민간위탁사무 자체감사와 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짚어보고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사전에 충분한 직무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허시영 위원(달서구2)은 교통연수원 건물 노후에 따른 시설물 보수와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와 교육생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시설보수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윤영애 위원(남구2)은 개인형 이동장치나 자전거, 보행자 사고의 증가와 새로운 교통정책의 시행으로 교통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시의적절한 시민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손한국 위원(달성군3)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교육과 찾아가는 방문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유연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온라인 교육 인프라 강화와 강사풀 확장을 주문했다.

김정옥 위원(비례)은 운수종사자 교육 운영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의무교육에 대한 집중도와 교육효과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박소영 위원(동구2)은 어린이교통랜드의 운영 전반에 대해 짚어보면서 어릴 때부터 안전의식이 완전히 체득될 수 있도록 체험을 통한 반복교육을 당부하고, 어린이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 확대 시행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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