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울산광역시의회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별 활동 결과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11.03 17:37 수정 0000.00.00 00:00

↑↑ 울산광역시의회
[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울산광역시의회 제235회 제2차 정례회가 1일 개회한 가운데 3일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오전 △독립유공자 고헌 박상진 의사 서훈 승격 및 대우 상향을 위한 촉구 건의안, △알기 쉬운 조례를 만들기 위한 199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했다.

이 자리에서 공진혁 부위원장은 `울산광역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울산은 지역 특성상 타 지역을 고향으로 둔 시민분들이 많은데 조례 제정으로 우리 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검토했는지 설명을 요구했다.

또 김동칠 위원과 권태호 위원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각 자치단체별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영과 관련한 조례를 제정 중인 것으로 안다며 이와 관련 타 시·도 대비 우리 시의 고향사랑 기부금 조례 제정 현황과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부한 사람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선정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서 오후에 속개된 회의에서는 △울산광역시 소통참여단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하고,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심도있는 검토를 위해 심사보류했다.


저작권자 주식회사 경상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