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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 행감 앞두고 이틀간 현장점검 나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11.02 15:14 수정 0000.00.00 00:00

2~3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경남 마산로봇랜드 등 현장 점검

↑↑ 도의회 경제환경위, 행감 앞두고 이틀간 현장점검 나서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은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2022년 행정사무감사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날에는 두산에너빌리티를 찾아 원자력 핵심주기기 제조현장 확인에 이어 12월 준공을 앞둔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운영계획, 입주기업 모집개요 등 진행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고성군 동해면 조선해양특구에 위치한 LNG벙커링 핵심 기자재 지원기반 시설을 찾아 기존의 벙커C유 벙커링보다 안전검증이 필요해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기반시설 설치현황 등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둘째 날은 영산대학교 그린창업보육센터와 삼양식품(주) 밀양공장, 경남 마산로봇랜드를 방문해 사업추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실시하는 이번 현지확인은 우리 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도와 연계된 각종 사업과 정책이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안 마련을 위한 것이다.”며, “올해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3회 추경, 내년도 예산심사에서 심도 있는 심사와 심의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원전, 조선업 등 지역 주력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환경위원회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창업지원단을 시작으로 3국, 1원, 2단, 6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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