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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의회 의원연구단체`울산지역경제연구회` 간담회 개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10.17 16:51 수정 0000.00.00 00:00

울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나섰다

↑↑ 울산광역시의회
[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지역경제 연구회’(회장 천미경 의원)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첫 번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 지역경제 연구회’ 소속 시의원(천미경 의원(회장), 권순용 의원, 안수일 의원, 김종훈 의원, 김동칠 의원)을 비롯해 울산 행복드림센터 심정은 차장, 울산연구원 황진호 박사, 부산시의회 김경희 경제학 박사, 소상공인연합회 김창욱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울산행복드림센터 심정은 차장의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현황과 컨설팅 지원‘, 울산연구원의 황진호 박사의 ‘울산 지역경제 현황분석‘ 등 주제 발표가 이어졌으며,

부산광역시의회 연구위원인 김경희 박사는 7대 특ㆍ광역시의 시장현황 분석 등을 포함한 ‘울산시 소상공인ㆍ전통시장 현황 및 실태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천미경 의원연구단체 회장은 “대기업 위주의 산업도 중요하지만, 경제인구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소상공인이 행복해야 울산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서민들의 실물경제 연구에 많은 관심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울산시와 의원연구단체(울산 지역경제 연구회)에서는 울산시 소재 소상공인ㆍ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현장지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훈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 관련 부서와 단체의 역할 분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일반 소상공인들은 지원제도가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 소상공인 지원단체 지원과 역할 등에 대해서 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칠 의원은 “소상공인 실상과 애로사항 등 소상공인의 문제에 대해 현장의 정보를 통해 제대로 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ㆍ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순용 의원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힘든 시기에 제대로 지원해 줄 수 있는 시스템 정비가 필요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스템 마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산 지역경제 연구회`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경제를 파악하여 실질적 행정적ㆍ제도적 지원을 도모하고자 결성된 연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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