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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천시의회 연구단체 `초선회`, 전문가 초청 간담회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10.14 15:44 수정 0000.00.00 00:00

인구증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해결책 모색

↑↑ 초선회, 본격 연구활동 시작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사천지역의 인구증가와 정주여건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초선의원으로 구성된 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선회(회장 김민규)’가 공식 출범했다.

초선회는 지난 11일 ‘인구증가와 정주여건 개선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재생사업 전문가인 박영순 교수와 행정안전부 산하 청년 일자리사업 전문위원인 박창규 교수의 특강, 타 지자체 우수사례 소개, 사천시 현황과 개선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초선회는 김민규(국민의힘, 사천읍·정동)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강명수(국민의힘, 사남·용현), 박병준(더불어민주당, 사천읍·정동), 박정웅(국민의힘, 벌용·향촌), 임봉남(국민의힘, 비례대표), 정서연(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진배근(국민의힘, 축동·곤양·곤명·서포) 등 모두 7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초선회는 매월 2회의 연구학습을 통해 전문성을 함양하고 구성원 간 전문지식 공유, 집단 토론으로 시정에 적합한 시책 등을 발굴한다.

김민규 회장은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를 위해 초선의원들의 연구모임을 만들었다.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넘어 대안을 마련하고 집행기관과 협력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초선의원들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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