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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현장활동 실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10.11 17:19 수정 0000.00.00 00:00

울산연구원 방문 주요 업무 청취 및 전국체전 경기장 시찰 및 선수단 격려 등

↑↑ 울산시의회
[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소관 현안사업 현장 의견 청취와 제103회 전국체전 경기장 시찰 및 참가선수단 격려를 위하여 11일 울산연구원, 울산종합운동장 등을 방문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김종섭 위원장을 비롯해 공진혁 부위원장, 이장걸, 김동칠, 권태호 위원이 참여했다.

먼저 위원들은 울산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시설 시찰 및 연구원 기능과 역할 등 전반적인 운영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행자위 위원들은 울산연구원은 울산광역시 발전계획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대내외 환경이 복잡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공공부문에도 혁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정책과 전략 개발 추진을 위한 연구개발 기관과 인력의 중요성이 앞으로 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 확보가 중요한 만큼 인재 확보 유치를 위한 노력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연구원과 의회가 소통하여 울산연구원이 정책제언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울산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전국체전 경기장을 현장 점검하고 제103회 전국체전 운영 및 경기 진행 사항 등을 확인했다.

특히, 행자위 위원들은 시·도 상황실을 방문하여 경기 운영, 선수단 관리, 수송, 홍보 등 대회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진행 사항을 시찰하고 타 시·도 선수단이 방문하는 큰 행사인 만큼 경기 운영에 미흡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경기 운영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육상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이 부상 없이 그 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김종섭 위원장은 “울산연구원 현장 활동을 통하여 현장 근무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이 됐다.”고 밝혔고 “제103회 전국체전은 전국적인 큰 행사로 그 동안 경기 준비에 만전을 기한만큼 대회가 끝날 때까지 안전하고 모범이 되는 대회로 남을 수 있도록 경기 운영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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