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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 ` 간담회 개최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9.22 11:31 수정 0000.00.00 00:00

↑↑ 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 ` 간담회 개최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회장 배윤주)에서는 9월 21일 통영시의회 3층 특별위원회실에서 통영시 기후위기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기후위기대응 관련 부서 및 통영시지속가능협의회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파괴되어 가는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관리체계 방안 마련 및 기후위기 대응 관련 정책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다. 회장인 배윤주 의원과 간사인 김혜경 의원, 정광호 의원, 최미선 의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최근 수십 년 동안 기후가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사회 및 자연에 광범위한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기후변화의 영향을 미리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한 실정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통영시 어업진흥과, 해양개발과, 환경과와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의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에 따라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하여 추진 중인 사업 및 정책 보고와 기후위기 대응책 모색을 위한 방향성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윤주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 회장은“기후변화 위기 대응은 정부과 국회,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모두 함께 협력해서 대응해야 할 문제이며, 특히 기후위기와 재난에 가장 먼저 대응해야 할 주체는 지방정부이므로 시민의 일상과 지속가능한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정책 개발과 민관거버넌스 구축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는 앞으로 기후변화 관련 정책 연구 기관 방문 및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생태계 보전 방안을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조례를 연구, 분석, 제·개정 하여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통영시의회의 역할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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