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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재)경상남도 경제진흥원, 비대면 채용 면접 지원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3.13 20:40 수정 0000.00.00 00:00

일자리 키오스크 활용, 도민을 위한 디지털 취업서비스 제공

↑↑ 경남도청사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재)경상남도 경제진흥원은 코로나19로 채용시장이 비대면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따라 ‘일자리 키오스크’를 구축하여 비대면·디지털 채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일자리 키오스크’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넘어 언제 어디서나 구직활동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것으로 (재)경상남도 경제진흥원 내 일자리종합센터에 설치되어 있다.

이용자는 키오스크를 통해 실시간 채용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음은 물론 ai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ai 안면인식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면접, 동영상 이력서 솔루션, 화상 면접 서비스는 물론 이력서 사진촬영 및 직업테스트, 정책홍보 알리미와 같은 직업 흥미 유발 부가 콘텐츠도 제공된다.

4월부터는 이력서 제출 기능도 탑재되어 즉석에서 사진 촬영과 이력서 작성, 제출 기능까지 구비하여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한다.

일자리종합센터는 2020년 7월 경제진흥원이 설립됨에 따라 경상남도로부터 이관되어 일자리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도내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위해 ▲ai 및 vr 시스템을 활용한 디지털 취업서비스 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이동상담 등으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을 녹이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와 연계 협업하여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군의 일자리 지원서비스 질적 향을 위해 시‧군 일자리센터 취업상담사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강성윤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장은 “이번 일자리 키오스크 도입으로 채용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시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도민의 구직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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