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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북동남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9.15 19:08 수정 0000.00.00 00:00

포항·경주시의회 방문, 구호물품 전달 및 관계자 격려

↑↑  구호물품 전달 및 관계자 격려(포항)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15일, 태풍 힌남노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항시와 경주시 의회를 방문해 경북동남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마련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경북동남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소속 경산시·영천시·청도군·울릉군 의회에서 포항시와 경주시의 이재민을 돕고, 일상생활로 조속한 복귀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박순득 의장을 비롯해 하기태 영천시 의장, 김효태 청도군 의장이 함께 방문해 포항시와 경주시에 각각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북동남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박순득 부회장은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호 물품을 보내게 됐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되어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동남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경산을 비롯해 포항·경주·영천·청도·울릉 6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각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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