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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회 쇠부리축제 리플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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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제22회 울산쇠부리축제가 8일부터 10일까지 `뜨거운 두드림! 불꽃으로 피어나라!`를 슬로건으로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8일 북구청 광장에서 개막행사인 희망불꽃점화식을 시작으로 10일 달천철장 대동난장 불매야 폐막행사까지 사흘 동안 쇠부리행사, 공연,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쇠부리축제에서는 쇠부리라는 전통 철문화와 쇠부리의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며 ˝이색적인 축제,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다면 울산쇠부리축제를 꼭 찾아달라˝고 말했다.
◆쇠부리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쇠부리행사
먼저 울산쇠부리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쇠부리행사를 눈여겨 봐야 한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쇳물을 생산하는 전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울산쇠부리기술 재연이 달천철장 제철실험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국가유산청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된 `울산쇠부리기술`은 구충당 이의립이 발명한 `무쇠제조법`을 재연하게 된다.
울산쇠부리기술보존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너비 15m, 높이 2.5m의 울산쇠부리가마에 토철과 숯을 넣어 1,300도 이상의 고온에서 녹여 쇳물을 생산하는 전 과정을 생생하게 축제 현장에서 볼 수 있다.
또 달천철장 쇠부리마을에서는 대장장이와 함께 하는 전통대장간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국내 유일의 풍철을 기원하는 노동요인 울산쇠부리소리 공연도 3차례 준비돼 있다. 10일 오후 1시 달천철장에서는 고성농요와 서생포메레치후리소리 등 타 지역 민속예술을 접할 수 있는 `쇠부리민속예술제`도 열린다.
◆전시 및 체험행사도 풍성
달천철장 관리시설 내 주제관에서는 울산쇠부리문화의 역사를 톺아볼 수 있고, 달천철장 철철철 문화장터 앞쪽으로는 시민들의 바람을 담은 형형색색의 깡통을 활용한 참여형 설치미술 전시인 ‘쇠부리 바람길’도 만날 수 있다.
또 북구청 광장에는 현대자동차 홍보관이 마련되고,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숨겨진 철의 아름다움을 렌즈에 담아낸 사진전시도 열린다.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달천철장 쇠부리마을에서는 울산쇠부리소리를 배워볼 수 있고, 풀무체험, 소 달구지 체험도 할 수 있다. 달천철장에는 광산을 재미있는 놀이로 체감할 수 있는 철철철놀이터, 전문타악그룹과 함께 하는 드럼 체험인 소리광산, 캔을 녹여 나만의 굿즈를 만드는 리사이클 체험 아이캔키트 등이 준비돼 있다.
북구청 광장에서는 미니카 만들기, 로봇축구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한 공작 체험을 할 수 있는 상상공작소도 운영한다.
힘자랑 대회인 피지컬 챔피언십 `피지컬 쇠부리`도 올해 처음 선보여 진정한 쇠맛을 보여줄 예정이다.
◆흥겨움을 더해줄 공연
흥겨움을 더해줄 공연도 축제 기간 이어진다. 8일 오후 7시 북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인 희망불꽃점화식에서는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땀 흘리는 시민들이 주인공이 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어 주제공연 `희망의 불꽃! 빛의 미래로`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인기 트로트 가수 나태주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축제 첫 날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9일 오후 6시 30분 달천철장에서는 전국 10개 단체가 경쟁하는 `타악페스타 두드리` 경연이 펼쳐지고, 흥으로 똘똘 뭉친 시민가수들이 참가하는 쇠부리 흥가요제가 9일 오후 7시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이상웅, 운율 등이 출연하는 청년들의 열정 가득 MZ콘서트 `꿈부리 콘서트`가 10일 오후 6시 달천철장에서 열리고, 아마추어 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무대도 축제 기간 내내 만날 수 있다.
9일과 10일에는 달천철장과 북구청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해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