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경남농기원, 농업의 판도를 바꿀 ‘청년 팜플루언서’ 키운다!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6.05.06 16:24 수정 0000.00.00 00:00

농업에 콘텐츠를 더하다... ‘청년농업인 팜플루언서 대학’ 운영

↑↑ 청년농업인팜플루언서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도내 청년농업인의 개성을 담은 브랜드 구축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팜플루언서(Farm-fluencer) 대학’을 개설하고, 5월 6일 농업기술원 내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도내 50세 미만 청년농업인과 청년 4-H 회원 등 총 37명의 교육생이 참석했다.

‘팜플루언서 대학’은 청년농업인이 농산물 생산을 넘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팬층을 형성해 시장 대응력을 갖춘 ‘경남형 청년농업인 팜플루언서’로 성장하도록 돕는 실전형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5월 6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10회, 78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대면교육과 현장교육, 컨설팅, 과제 수행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1인 1채널 운영 역량 강화’와 ‘팔로워 1천 명 달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내용은 인스타그램 운영 전략을 중심으로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성장 방법부터, 소비자 관점에서 브랜드를 정의하고 브랜드명·스토리·로고를 기획하는 브랜드 구축 과정까지 다룬다. 또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설과 상세 페이지 설계 등 온라인 판매 개척 방법과 실제 판매로 이어지는 농식품 디자인 및 퍼스널 브랜딩 전략도 함께 교육한다.

특히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업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팔로워 8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허정훈(시고르)을 비롯해 권유정(리안컴퍼니), 조현준(㈜농부릿지) 강사가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정규 교육 외에도 조별 컨설팅과 과제 수행을 병행해 교육생별 채널 운영을 밀착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콘텐츠 기반의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모델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찬식 농업기술원장은 “청년농업인이 팜플루언서 대학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담은 브랜드를 완성하고, 온라인 시장에서 흔들림 없는 경쟁력을 갖추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인재가 농업의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주식회사 경상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