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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항시,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영일만 친구들 사랑장터’ 8일 개장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6.05.06 15:39 수정 0000.00.00 00:00

딸기 시식·기부 판매부터 부추 천원샵까지, 매주 금요일 시청 광장 운영

↑↑ 2026 영일만친구들 사랑장터 정례 직거래장터 개장식 홍보 이미지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포항시는 지역 농어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정례 직거래장터 ‘2026 영일만 친구들 사랑장터’를 오는 8일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개장한다.

사랑장터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기 운영된다.

주요 품목은 수산물과 채소, 과일, 화훼류를 비롯해 꿀, 농특산물 가공식품, 버섯, 건강식품 등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엄선된 지역 우수 제품이 시중가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개장 당일에는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특별 행사도 마련된다. 포항시 딸기 연합회가 주관하는 딸기주스와 딸기 설기 시식 및 기부 판매 행사가 대표적이다.

시식 행사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두 차례 진행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 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 경매쇼, 포항 부추 천원샵, 버터떡 무인판매존, 남구보건소 건강관리부스, 포항축협 이동판매차량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돼 장터의 즐길 거리를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 증대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주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시민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직거래장터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활성화와 시민 체감형 정책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원활하고 안전한 장터 운영을 위해 현장 안내 요원 인력 배치 등 운영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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