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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사문진 인명구조 관계자, 달성군수 표창 수상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6.05.06 11:12 수정 0000.00.00 00:00

설 연휴 익수 사고, 5분 만에 신속 구조

↑↑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사문진 인명구조 관계자, 달성군수 표창 수상
[대구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설 연휴 기간 화원 사문진교 일대에서 발생한 수상 사고와 관련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한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사문진유람선 갈진국 선장 등 6명이 5월 6일 달성군수 표창을 받았다.

지난 2월 16일 오후 12시 50분경,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교 인근 낙동강에서 30대 남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강변에 있던 카페 직원의 최초 발견 및 신고로 인지됐으며 카페와 유람선 매표소 직원 간 신속한 상황 공유를 통해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졌다.

출항을 준비 중이던 유람선 측은 무전으로 사고 상황을 전달받은 직후 곧바로 구조 활동에 착수했으며, 선장과 기관사는 모터보트를 이용해 약 100m 거리까지 이동해 구조 대상자를 확보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 인력은 물살 속에서 버티고 있던 익수자를 약 5분 만에 구조했으며, 이후 선착장으로 이송해 난방 및 물기 제거 등의 체온 유지 조치를 병행하는 등 응급 상황 대응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번 사례는 신속한 신고 및 전파를 시작으로, 현장 관계자 간 유기적인 정보 전달과 즉각적인 출동, 사전에 구축된 장비 운영 및 대응 체계가 긴밀하게 작동하며 구조 성공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포상은 개인의 용기뿐만 아니라, 평소 지속해온 안전 점검과 대응 훈련, 그리고 현장 중심의 협업 체계가 실제 위기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발휘된 점을 반영한 결과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공진환 이사장은 “수상 안전사고에 대비해 장비 점검과 실전 중심 훈련을 꾸준히 이어온 경험이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유지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향후에도 선제적인 안전관리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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