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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경북교육청,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특별연수 과정 운영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2.16 14:29 수정 0000.00.00 00:00

2022년도 교원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운영

↑↑ 경북교육청,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특별연수 과정 운영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경북교육청은 현장 우수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2022년도 교원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학습연구년’은 교육 변화를 선도하고 연구 의지를 지닌 현장의 우수 교원들에게 심화 연수의 기회를 부여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자율연구와 정책연구 두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2022년도 교원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과정에는 초·중등교원 총 9명(초등 3명, 중등 6명)이 참여할 계획이며, ‘자율연구’ 영역에 참여하는 교원 7명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 파견 후 국내 교육기관(대학)에 위탁해 연수를 운영하고, ‘정책연구’영역에 참여하는 교원 2명은 경북미래교육지구(5개-안동, 예천, 상주, 의성, 경주) 중 희망지인 상주와 경주미래교육지구에서 관련 연구를 수행한다.

‘학습연구년’은 교사 재직 중 1회에 한해 참가할 수 있으며, 1인당 연구활동비 500만 원을 지원해 각종 연수, 자율연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습연구년 참가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0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지난해 운영 사례 공유, 금년도 운영 계획과 방향 등에 대해 사전 연수회를 개최했다.

박종활 정책기획관은 “교직 생애 1회에 한해 실시하는 학습연구년 특별연수가 교원들의 연구 활동 의지를 북돋우고, 교육현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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