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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풍 5호 송다 수도권 관통한다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사회부 신영애기자 기자 입력 2022.07.29 12:51 수정 2022.07.29 12:54

농민들이 피해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경상도뉴스주식회사=사회부 신영애기자]

태풍 제5호 송다가 발생했습니다.
아직은 제대로 된 나선형 소용돌이의 모습을 하고 있지 않지만
중심부근의 풍속이 초속 18m, 태풍의 기준이 되는 초속 17.2m를 넘었기 때문에 태풍으로 판정되었습니다.
현재 서북서방향으로 시속 30km의 속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모레 7월 31일경에는 제주도 서쪽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태풍은 8월 1일경 서해까지 올라오고 열대저기압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다음에 8월 2일에 걸쳐 이 저기압이 우리나라 수도권을 관통할 것이라는 일부 수치모델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5일 뒤의 일이라 신뢰도가 그다지 높지 않지만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농민들이 피해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참고자료:
한국기상청(https://www.weather.go.kr)
Windy.com
日本気象庁(http://www.jma.g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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