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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의성군 단밀면 주민자치회, 위천에 유채종자 파종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3.06 18:02 수정 0000.00.00 00:00

↑↑ 단밀면 주민자치회, 위천에 유채종자 파종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의성군 단밀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3월 3일 단밀면 위중리 1344-1 (12ha)에 유채종자를 파종했다.

이날 파종은 단밀면 주민자치회에서 작년 10월 5일 1차 유채 파종에 이어 약 12ha 규모의 면적을 추가로 더 파종한 것이며, 단밀면 주민자치회에서 잡풀로 무성한 위천변을 정비해 대규모 유채군락지로 조성한 면적은 무려 24ha에 이른다.

노철호 단밀면 주민자치회장은 “위천변 대규모 유채군락지 조성 계획은 작년 8월 의성군의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 지원을 계기로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통해 제안된 사업이며, 4월 하순경 전국 최대 규모의 노란 유채 물결을 상상해 보면 우리 주민의 손으로 이 큰 변화를 일궈냈다는 자부심으로 큰 감동이 느껴지고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강병호 단밀면장은 “아름다운 청정 단밀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훌륭한 제안을 적극 행정에 반영하는 등 행정과 주민이 상호 협조하고 있으며 4월 하순경 유채꽃 개화 시기에 많은 분이 찾아 주셔서 아름다운 단밀 유채 물결을 감상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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