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김천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46.66% 역대 최고 달성!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3.06 17:54 수정 0000.00.00 00:00

- 도내 시부 3번째, 인구 10만이상 9개 시군에서 가장 높아

↑↑ 김천시청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김천시는 지난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실시 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역대 최고인 46.66%를 달성했다. 이는, 경북도내 인구 10만이상 9개 시군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 사전투표율 36.0%보다 10%가 높고, 2017년 제19대 대선 사전투표율 29.9%보다 16.7%가 높은 수치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틀간 사전투표에 시민들이 함께 해 높은 투표율을 보여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3월 9일 선거일에도 투표를 하지 않은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하면서“시에서는 선관위와 협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읍면동별 투표율에서는 부항면이 1,187명의 유권자중 63.02%인 748명이 투표하여 가장 높았고, 대신동은 사전투표 양일간 8,717명의 지역 유권자가 방문하여 투표에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보여 주었다.

- 읍면동별 사전투표율 : 아포읍 3,271명(45.86%), 농소면 1,484명(51.85%), 남면 1,430(49.06%), 개령면 1,168명(51%), 감문면 1,653명(53.29%), 어모면 1,685명(44.78%), 봉산면 1,320명(46.14%), 대항면 1,453명(45.36%), 감천면 1,095명(60.3%), 조마면 1,102명(53.21%), 구성면 1,269명(48.09%), 지례면 735명(50.76%), 부항면 748명(63.02%), 대덕면 1,141명(58.3%), 증산면 593명(58.95%), 자산동 2,575명(42.4%), 평화남산동 2,875명(41.49%), 양금동 1,675명(47.56%), 대신동 8,717명(41.7%), 대곡동 7,720명(45.13%), 지좌동 4,134명(44.47%), 율곡동 8,497명(51.65%)

한편, 3월 9일 선거일 투표는 김천시 전역 53개 투표구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투표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본인 주소지 투표소에서 신분증을 지참하여 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특히, 사전투표와 동일하게 확진자 및 격리자 또한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다만, 사전투표와 달리 일반인들의 투표가 종료되는 18시부터 19시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주소지 투표소에 신분증과 자가격리 확인서 등을 지참하여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주식회사 경상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