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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대구시교육청 신설 학교 3곳‘통학로 안전점검’시행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2.16 12:22 수정 0000.00.00 00:00

신설 학교의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 시행

↑↑ 점검단이 2022.3.1.자 개원하는 인지유치원 통학로를 점검하는 모습
[경북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대구시교육청은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합동으로 점검단을 구성하여 신설 학교 3곳의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신설 학교 통학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사항을 점검하여 개선을 할 예정이며, 특히, 2020년부터 민식이법 시행 등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대폭 증가된 것을 계기로 학교가 개교하기 전에 통학로, 어린이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속도감지 카메라,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여부 및 위험시설, 장애물 등 통학로 불편사항을 점검하여 미비점을 보완하고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점검 결과 미비점이 발견된 곳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 및 경찰청에 협조를 요청하여 안전시설 설치가 마무리 되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서 신설 학교의 통학로 안전 시설물이 최우선적으로 설치되어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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