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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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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부산시는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과 공동으로 `수출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지원단과 공동 개최한 `원스톱 수출119 간담회`에 이어 지역 수출기업의 금융 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각 기관이 제공하는 주요 수출금융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돼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은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6개 정책 금융기관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 검토 결과를 반영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을 통해 9월 19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통상환경 대응 전략설명회`도 같은 날 22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주요 내용은 ▲대미 수출기업 대응 방안 ▲미국 사전심사(Advanced Ruling) 신청 방법 등이며, 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최근 세계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설명회는 지역기업들이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시의적절하게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