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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남구 열린대학 개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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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 부산 남구는 9월 9일 남구평생학습관에서 ‘2025 하반기 남구 열린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첫 강의는 동명대학교 박영숙 교수의 `안전한 노후를 위한 경제적 삶의 설계`로 진행됐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66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하반기 남구 열린대학은 12월 2일까지 경제·문화·예술·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10월 14일에는 남구청 개청 50주년 기념으로 피아노, 현악기, 클라리넷과 성악이 어우러진 가을날의 `앙상블 음악회`가 개최되며 11월 18일에는 `헌책방 기담 수집가`의 저자로 알려진 윤성근 작가 특강이 마련되어 책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나눌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배움은 나이를 가리지 않고 삶을 풍요롭게 한다. 열린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배우고 성장하며,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