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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남알프스 4봉 산행, 밀양에서 즐긴다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5.08.29 11:23 수정 0000.00.00 00:00

1박 2일 특별 관광상품 8월 30일 첫 출발, 11월까지 총 10회 운영

↑↑ 천황산 전경
[경남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안병구)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남알프스 4봉 산행’ 1박 2일 특별 관광상품을 30일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서울과 밀양을 연결하는 전용 버스를 활용해 대한민국의 대표 명산인 영남알프스 4봉(가지산·운문산·천황산·재약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산마다 독특한 풍경과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특히 가을철 단풍과 억새 군락의 장관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밀양의 숨은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자연의 매력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유명 관광지와 맛집 탐방 등을 풍성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치우 대표이사는 “영남알프스는 사계절마다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라며 “이번 산행 상품이 수도권 관광객들에게는 밀양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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