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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산광역시의회 국민의힘 이종환 의원 3高로 벼랑 끝에 몰린 민생, 부산시 민생회복 대책 촉구

경상도뉴스 기자 입력 2022.07.13 17:01 수정 0000.00.00 00:00

물가 안정,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중소기업 부담완화 방안이 구체적으로 담긴 대책 촉구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부산의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2일 기준 신규 확진자가 63일 만에 2천 명을 넘어서고, 3高(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민생이 벼랑 끝에 몰린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이 부산시 차원의 민생회복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이종환 의원은 “금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1.75%에서 2.25%로 인상했다. 이는 1999년에 기준금리가 도입된 이래 첫 0.5%P 인상이다.”라며, “이는,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나, 가뜩이나 시름에 잠겨있는 시민들에게 이자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그는 “부산시는 민생회복을 위해 중앙 차원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자체적인 민생회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물가 안정, ▲고환율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중소기업 부담완화 방안이 구체적으로 담긴 대책이 시급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7월 임시회를 통해, 시의회 차원의 민생경제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다.”라며, “경제인 출신이 많은 제9대 시의회의 특성을 살려, 어려움에 처한 민생을 살리는 데 시의회도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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