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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구 임마누엘교회 후원 초복맞이, 영양 가득! 행복 밥상!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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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_경상도뉴스=김재중기자]영도구 동삼1동에 소재한 임마누엘교회는 지난 7월 17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삼계탕·곰탕·영양죽으로 구성된 밀키트 3종 100세트(환가액 100만원 상당)를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류광수 담임목사는“유난히 무더운 올해 여름,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으로 이웃들이 든든한 한 끼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석 동삼1동장은“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임마누엘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마누엘교회는 2018년 어버이날 식사 제공 및 이·미용 봉사를 시작으로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